롯데쇼핑, 3월 실적 여전히 호조-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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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3월 실적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3월에도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3~4% 성장하는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백화점 및 할인점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각각 약 3%와 5%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매출 호조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2% 이상 성장, 시장 기대치를 약 5% 정도 상회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들어 투자 확대 우려와 소비심리 불안요인 등으로 롯데쇼핑의 주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며 "하지만 주식가치가 2008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머물고 있어 정적 영업 및 시장지배적 위치, 높은 자산가치 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3월에도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3~4% 성장하는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백화점 및 할인점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각각 약 3%와 5%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매출 호조에 따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2% 이상 성장, 시장 기대치를 약 5% 정도 상회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들어 투자 확대 우려와 소비심리 불안요인 등으로 롯데쇼핑의 주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다"며 "하지만 주식가치가 2008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머물고 있어 정적 영업 및 시장지배적 위치, 높은 자산가치 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