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할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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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리투자증권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탐방 결과 올 1분기 웅진씽크빅의 마케팅 비용 및 교육 훈련비 집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며 "1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추정치인 135억원에 못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학습지 사업부와 전집류 사업부의 영업활성화 일환으로 다른 분기에 비해 영업관련 비용 집행이 1분기에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비용의 기간배분 문제이기 때문에 올해 연간 실적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윤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8%, 21.6% 증가한 7513억원, 69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양호한 회원수 추이와 단가인상, 전집 부문의 지속적인 신규제품 런칭, 신규사업부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연간 실적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30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탐방 결과 올 1분기 웅진씽크빅의 마케팅 비용 및 교육 훈련비 집행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파악됐다"며 "1분기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추정치인 135억원에 못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학습지 사업부와 전집류 사업부의 영업활성화 일환으로 다른 분기에 비해 영업관련 비용 집행이 1분기에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비용의 기간배분 문제이기 때문에 올해 연간 실적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윤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8%, 21.6% 증가한 7513억원, 69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양호한 회원수 추이와 단가인상, 전집 부문의 지속적인 신규제품 런칭, 신규사업부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연간 실적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30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