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49%) 상승한 61만300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하이닉스, KT&G도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지만 POSCO현대중공업,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 등 다른 대형주들은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신한지주가 2% 가까이 밀려나며 상대적인 낙폭을 기록하고 있고, 국민은행우리금융도 나란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