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업계 최초 벨라루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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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이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동유럽의 요충지 벨라루스에 업계 최초로 진출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5일 벨라루스 최대 국영은행이자 벨라루스 시장점유율 5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벨라루스뱅크(Belarusbank)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 IT 기술 및 노하우 교환, 투자 금융사 공동설립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굿모닝측은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빠른 시일내에 벨라루스뱅크의 지분에도 일부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굿모닝신한증권은 벨라루스 정부의 지원과 국영은행인 벨라루스뱅크와의 제휴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세르게이 시도르스키 총리 초청으로 벨라루스를 공식 방문하고 중앙은행총재, 경제부장관, 재무부장관, 에너지부장관 등 벨라루스 주요 각료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벨라루스 진출로 굿모닝신한증권이 제휴를 맺고 있거나 진출해 있는 국가(현지법인 포함)은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총 11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이번 벨라루스 진출은 자원 대국인 러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굿모닝신한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금융노하우를 통해 벨라루스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향후에도 남들이 가지 않은 잠재력이 큰 미개척 국가에 진출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5일 벨라루스 최대 국영은행이자 벨라루스 시장점유율 5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벨라루스뱅크(Belarusbank)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 IT 기술 및 노하우 교환, 투자 금융사 공동설립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굿모닝측은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빠른 시일내에 벨라루스뱅크의 지분에도 일부분 투자할 예정이다.
또 굿모닝신한증권은 벨라루스 정부의 지원과 국영은행인 벨라루스뱅크와의 제휴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세르게이 시도르스키 총리 초청으로 벨라루스를 공식 방문하고 중앙은행총재, 경제부장관, 재무부장관, 에너지부장관 등 벨라루스 주요 각료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벨라루스 진출로 굿모닝신한증권이 제휴를 맺고 있거나 진출해 있는 국가(현지법인 포함)은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총 11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이번 벨라루스 진출은 자원 대국인 러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굿모닝신한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금융노하우를 통해 벨라루스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향후에도 남들이 가지 않은 잠재력이 큰 미개척 국가에 진출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