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개편을 맞아 KBS <상상플러스>가 새로운 MC체제와 포맷 변경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 <상상플러스-시즌2>를 선보인다.

특히 기존의 안방마님인 최송현 아나운서가 11개월 만에 전격 하차하고, MC 이휘재와 유세윤 또한 자리에서 떠난다.

이들의 바통을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상상플러스-시즌2>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탁재훈, 신정환이 3인체제를 유지,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

이로서 과거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과 <해피투게더-프렌즈>를 통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바 있는 이효리가 어떠한 입심을 발휘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탁재훈 신정환의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워진 <상상플러스-시즌2> 첫 방송은 4월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