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바이오의약품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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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 사장)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3월 현재까지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 3종의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올해 1월 불임치료제 ‘DA-3803(hCG)’에 이어 3월에는 서방형인성장호르몬 제제인 ‘DA-3003 (sr-hGH)’과 지속성호중구감소증치료제 ‘DA-3031(PEG-GCSF)’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것.
더불어 지속성 B형, C형 간염치료제 ‘DA-3021(PEG-INFα)’가 추가로 임상시험계획 심사중이며, 하반기에는 다발성경화증치료제 ‘DA-3501(INF-β)’와 뇌종양치료제 ‘DA-3601’의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해 연내 총 6종의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 측은 "바이오의약품은 2012년 세계 시장 규모가 1176억 달러에 달해 처방약 전체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동아제약은 2013년 주요 바이오의약품 9종을 추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3월 현재까지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 3종의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올해 1월 불임치료제 ‘DA-3803(hCG)’에 이어 3월에는 서방형인성장호르몬 제제인 ‘DA-3003 (sr-hGH)’과 지속성호중구감소증치료제 ‘DA-3031(PEG-GCSF)’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은 것.
더불어 지속성 B형, C형 간염치료제 ‘DA-3021(PEG-INFα)’가 추가로 임상시험계획 심사중이며, 하반기에는 다발성경화증치료제 ‘DA-3501(INF-β)’와 뇌종양치료제 ‘DA-3601’의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해 연내 총 6종의 바이오의약품의 임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 측은 "바이오의약품은 2012년 세계 시장 규모가 1176억 달러에 달해 처방약 전체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동아제약은 2013년 주요 바이오의약품 9종을 추가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