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이은에 또 샘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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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사귄 공식커플 봉태규와 이은의 결별설로 인터넷이 뜨거운 가운데 봉태규가 이은을 시샘하게 생겼다.
작년 9월 봉태규는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공개한 것은 나인데 공개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1위를 장신한 건 여자친구 이름이었다"고 했다.
이날 인터넷 포털에는 봉태규와 이은의 결별설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내 '이은'이 인기 검색어 상위를 랭크하는 반면 봉태규의 이름은 하위순위에 잠시 등장했다 사라졌다.
한편 26일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3월초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봉태규는 영화 '가루지기'의 촬영에 이은은 MBC 드라마 '뉴하트'에 출연하며 바쁘 시기를 보내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은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 결벌에 이렀다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별이라니 말도 안 된다. 두 사람과 아침에 통화했는데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고"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2001년 영화 '튜브' 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만난 후 7년 이란 긴 시간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었다. 봉태규는 최근까지 방송 등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은에 대한 사랑을 속삭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