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영 예정인 SBS '애자 언니 민자(곽영범 연출.윤정건 극본)'서 차화연이 21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고 '커밍아웃'한 홍석천은 이지현과 러브라인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차화연, 이응경, 이덕화, 윤다훈, 이지현, 소이현, 임성민, 이경실, 홍석천, 송이우 등이 출연하는 '애자 언니 민자'는 언니 민자와 동생 애자의 인생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차화연은 이해심 넓은 언니 민자역을 맡았고 못된 동생 애자역에는 이응경이 열연을 펼친다.

애자의 남편은 이덕화가 맡았으며 친딸인 이지현과 동반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탤런트 이덕화와 한국무용가 김보옥의 친딸인 이지현은 그녀의 할아버지인 고(故) 이예춘 씨와 이덕화에 이어 3대에 걸쳐 연기자로 활동하게 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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