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얼국제특허사무소‥"특허기술 자산가치 극대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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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애써 개발된 기술이 종잇장에 머물지 않고 사회에서 생명력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얼의 사명입니다."
한얼국제특허사무소(www.hanollawip.com) 손민 대표변리사는 생명과학,화학,약학 분야에 특화된 전문변리사다.
손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 생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얼에 오기 전에는 김&장법률사무소에서 해외 다국적 기업들을 상대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그가 이끄는 한얼은 특허출원에 관한 서류작업은 물론이고 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정에까지 참여,특허획득이 가능한 기술인지 자문하고 등록후에는 기술거래에 관한 이윤추구 방안까지 제시한다.
간혹 특허출원만을 맡기는 업체도 있지만,기술의 상업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단호하게 수임을 거절한다.
"기술이 어떻든 특허출원 업무를 처리하면 한얼의 매출은 높아지겠죠.하지만 이익을 낼 수 없는 기술을 출원한다면 고객사는 이중 손실을 입게 될 겁니다."
고객사의 이윤극대화를 중시하는 손 대표는 작년 7월 동화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DW1350)에 관한 기술거래로 이슈가 됐다.
이 기술을 미국 P&G에 5억1000만 달러에 이전하는 데 성공한 것.국내 신약관련 기술수출로는 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다.
여기엔 로열티가 포함되지 않아 향후 상업적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지급받게 된다.
세계 250여개의 로펌과 제휴,특허기술의 글로벌화에 강한 그의 경험이 빛을 발한 사례다.
손 대표는"이미 특허 등록된 기술에 기업이 소모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 및 상표에 관한 서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수요자인 기업들이 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애써 개발된 기술이 종잇장에 머물지 않고 사회에서 생명력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얼의 사명입니다."
한얼국제특허사무소(www.hanollawip.com) 손민 대표변리사는 생명과학,화학,약학 분야에 특화된 전문변리사다.
손 대표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 생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얼에 오기 전에는 김&장법률사무소에서 해외 다국적 기업들을 상대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그가 이끄는 한얼은 특허출원에 관한 서류작업은 물론이고 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정에까지 참여,특허획득이 가능한 기술인지 자문하고 등록후에는 기술거래에 관한 이윤추구 방안까지 제시한다.
간혹 특허출원만을 맡기는 업체도 있지만,기술의 상업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단호하게 수임을 거절한다.
"기술이 어떻든 특허출원 업무를 처리하면 한얼의 매출은 높아지겠죠.하지만 이익을 낼 수 없는 기술을 출원한다면 고객사는 이중 손실을 입게 될 겁니다."
고객사의 이윤극대화를 중시하는 손 대표는 작년 7월 동화약품의 골다공증 치료제(DW1350)에 관한 기술거래로 이슈가 됐다.
이 기술을 미국 P&G에 5억1000만 달러에 이전하는 데 성공한 것.국내 신약관련 기술수출로는 사상 유례가 없는 규모다.
여기엔 로열티가 포함되지 않아 향후 상업적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지급받게 된다.
세계 250여개의 로펌과 제휴,특허기술의 글로벌화에 강한 그의 경험이 빛을 발한 사례다.
손 대표는"이미 특허 등록된 기술에 기업이 소모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 및 상표에 관한 서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수요자인 기업들이 저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