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BRC코리아 ‥ 물류장비 배터리 재생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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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지게차용 배터리 전문 업체 BRC코리아(대표 윤대성 www.rebattery.or.kr)가 폐기된 물류장비 배터리의 수명을 80% 이상 복구시키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BRC코리아 윤대성 대표는 "신기술은 배터리 수명 감소의 원인인 황산염을 프로벳(Probat)으로 제거하고 생성을 억제해 수명이 다된 배터리를 새것과 동일한 성능으로 회복시키는 원리"라며 "전동 지게차와 골프 카,운반 장비 등에 두루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신기술은 배터리 교체비용의 30~35% 가격이면 완벽한 재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그동안 물류장비 배터리는 고가로 인한 사용자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앞으로 교환 수요를 대체해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원상태로 되돌리는 R&D에 열중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프로벳(Probat)과 특수하게 고안된 충전기를 제작하게 됐다"며 "재생된 배터리라도 전기 반응속도와 시동력은 새 배터리 못지않다"고 말했다.
현재 버스와 화물차,선박 등 운송장비 업체가 배터리 재생을 통해 적지 않은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지게차용 배터리 전문 업체 BRC코리아(대표 윤대성 www.rebattery.or.kr)가 폐기된 물류장비 배터리의 수명을 80% 이상 복구시키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BRC코리아 윤대성 대표는 "신기술은 배터리 수명 감소의 원인인 황산염을 프로벳(Probat)으로 제거하고 생성을 억제해 수명이 다된 배터리를 새것과 동일한 성능으로 회복시키는 원리"라며 "전동 지게차와 골프 카,운반 장비 등에 두루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신기술은 배터리 교체비용의 30~35% 가격이면 완벽한 재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그동안 물류장비 배터리는 고가로 인한 사용자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앞으로 교환 수요를 대체해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윤 대표는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원상태로 되돌리는 R&D에 열중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프로벳(Probat)과 특수하게 고안된 충전기를 제작하게 됐다"며 "재생된 배터리라도 전기 반응속도와 시동력은 새 배터리 못지않다"고 말했다.
현재 버스와 화물차,선박 등 운송장비 업체가 배터리 재생을 통해 적지 않은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