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광성조선 ‥ 중소 조선업계 후발주자서 '선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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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주)광성조선(대표 이광민)은 2004년 목포 삽진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조선업계의 후발주자로 오일ㆍ케미컬탱커(Tanker) 선박건조 사업에 주력한다.
법인 출발은 늦었지만 지난해 매출이 설립 초기보다 732%나 높은 378억여원을 달성하면서 단숨에 중소 선박업체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게다가 이 매출은 모두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으로,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이달 6일 전라남도 중소기업 수출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가 지난해 수주한 선박 수주물량은 8.7K 오일ㆍ케미컬 탱커 21척이다.
그리스,일본,파나마 등 수주국가도 다양하다.
이 회사는 약 5548㎡ 규모의 제1공장과 약 1005㎡ 규모의 제2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인 (주)신안조선은 블록공사,배관공사,전기공사,목의장공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광성조선은 2004년 KSA 9001;2001과 ISO 9001;2000(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또 2005년부터 2년 연속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광성조선은 사업규모를 넓히기 위해 기술개발과 설비구축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경쟁기업과 차별화하고 있다.
선박설계회사인 맥스코리아ㆍ한국종합설계와 기술제휴를 맺고 선형 개발 등에 매년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8500톤 규모의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를 설치,1만8000톤급 유조선ㆍ케미컬 탱커선ㆍ벌크케리어 신조선을 건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됐다.
이광민 대표는"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세계 제1의 전문조선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표는 코리아타코마 설계부과장,신영조선공업 영업부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주)광성조선(대표 이광민)은 2004년 목포 삽진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조선업계의 후발주자로 오일ㆍ케미컬탱커(Tanker) 선박건조 사업에 주력한다.
법인 출발은 늦었지만 지난해 매출이 설립 초기보다 732%나 높은 378억여원을 달성하면서 단숨에 중소 선박업체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게다가 이 매출은 모두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인 것으로,높은 실적을 인정받아 이달 6일 전라남도 중소기업 수출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가 지난해 수주한 선박 수주물량은 8.7K 오일ㆍ케미컬 탱커 21척이다.
그리스,일본,파나마 등 수주국가도 다양하다.
이 회사는 약 5548㎡ 규모의 제1공장과 약 1005㎡ 규모의 제2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인 (주)신안조선은 블록공사,배관공사,전기공사,목의장공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광성조선은 2004년 KSA 9001;2001과 ISO 9001;2000(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또 2005년부터 2년 연속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광성조선은 사업규모를 넓히기 위해 기술개발과 설비구축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경쟁기업과 차별화하고 있다.
선박설계회사인 맥스코리아ㆍ한국종합설계와 기술제휴를 맺고 선형 개발 등에 매년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8500톤 규모의 플로팅 도크(Floating Dock)를 설치,1만8000톤급 유조선ㆍ케미컬 탱커선ㆍ벌크케리어 신조선을 건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됐다.
이광민 대표는"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세계 제1의 전문조선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표는 코리아타코마 설계부과장,신영조선공업 영업부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