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美ㆍ유럽 설계사무소 인수"‥해외시장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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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종합건축사무소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선진국의 중견 건축설계회사 인수를 추진한다.
정영균 희림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해외사업에 집중해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대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의 중견 건축설계사무소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8.1%이던 해외사업 매출 비중이 올해는 40%까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571억원으로 증가한 해외수주 실적도 올해는 1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정 사장은 희림의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10억원과 18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42.4%,45.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정영균 희림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해외사업에 집중해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대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국이나 유럽의 중견 건축설계사무소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 8.1%이던 해외사업 매출 비중이 올해는 40%까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571억원으로 증가한 해외수주 실적도 올해는 10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정 사장은 희림의 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10억원과 18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42.4%,45.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