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6일) 삼성물산, 대규모 재개발 수주에 4.6% 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6일 코스피지수는 4.74포인트(0.28%) 오른 1679.67로 마감됐다.
이날 지수는 기관이 프로그램 매매를 포함해 174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장중 하락세로 떨어지기도 했지만,외국인이 991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4일째 매수행진을 이어가며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지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이닉스(2.12%)와 삼성전자(0.33%)가 강세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산업은행이 매각 1순위 대상으로 지목하고 매각주간사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히면서10.77% 급등했다.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 수주에 성공한 삼성물산은 4.60% 상승했다.
하지만 필립스지분 매각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관측되는 LG디스플레이는 4.09% 내렸다.
하루 전 미국증시에서 투자은행 주가가 하락한 탓에 신한지주(-0.38%) 국민은행(-1.58%) 등 은행주들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또 전선업 호황 전망으로 대한전선과 LS전선이 각각 7.19%,5.88% 급등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4.74포인트(0.28%) 오른 1679.67로 마감됐다.
이날 지수는 기관이 프로그램 매매를 포함해 174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장중 하락세로 떨어지기도 했지만,외국인이 991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4일째 매수행진을 이어가며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지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하이닉스(2.12%)와 삼성전자(0.33%)가 강세를 보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산업은행이 매각 1순위 대상으로 지목하고 매각주간사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히면서10.77% 급등했다.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 수주에 성공한 삼성물산은 4.60% 상승했다.
하지만 필립스지분 매각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관측되는 LG디스플레이는 4.09% 내렸다.
하루 전 미국증시에서 투자은행 주가가 하락한 탓에 신한지주(-0.38%) 국민은행(-1.58%) 등 은행주들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또 전선업 호황 전망으로 대한전선과 LS전선이 각각 7.19%,5.88%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