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6일 245개 선거구에서 1119명이 등록,평균 4.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17대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정당 투표로 선출하는 비례대표(54석)는 190명의 후보가 등록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한나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다.

서울 종로의 박진 한나라당 의원과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서울 동작을의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과 민주당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맞대결 결과도 주목된다.

무소속 출마자들이 영.호남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킬지도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