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는 26일 대금 미입금에 따라 최대주주의 보유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최대주주인 하정태씨의 보유주식 100만주와 회사 경영권을 이정원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지난 1월25일 체결했고 이정원은 지난 22일 김병규, 이준에게 계약에 관한 일체의 권리를 양도했지만 1차대금 입금일인 25일 대금이 미입금된 관계로 양수도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