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이효리-서인영, 케이블 방송계 접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케이블 방송계의 여성 파워가 심상치 않다.
최근 선보인 Mnet의 <OFF THE REC. 효리>와 <서인영의 카이스트>가 나란히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케이블 동 시간대 시청률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한 것.
20일까지 AGB 닐슨 미디어에서 실시한 수도권 시간대 별 케이블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OFF THE REC. 효리>가 20~30대 여성 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기록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또한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첫 방송부터 20대 여성은 물론 남성 층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지난 주말 재방송이 나가고 난 후 포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두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한 한동철 팀장은 “방송을 통해 해당 연예인들의 진짜 모습과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프더레코드 효리와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기획했다. 이효리나 서인영 역시 일이 아니라 본인의 생활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 역시 이런 리얼리티의 묘미를 파악할 만큼 눈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