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업체 레인콤은 26일 이명우 사장(54)이 단독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창업자인 양덕준 사장은 각자대표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서 경영에 참여한다.

작년 8월 레인콤에 합류한 이 사장은 양 사장과 각자대표로 회사를 공동 경영해왔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미주 가전 부문장,소니코리아 사장 및 회장,한국코카콜라보틀링 회장 등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