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소라(29)가 얼짱 트로트 가수 1위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녀의 등장은 '트로트계의 미녀'로 알려진 장윤정을 가볍게 제친 것이라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합창단원 출신인 장소라는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2005년 1집 앨범 '바보같은 사랑'으로 활동을 시작헀으며 미모와 더불어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로트계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장소라의 2집 '사랑합니다'는 애교스러운 가사와 콧소리로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철, 나훈아, 설운도, 송대관 등이 주도하던 트로트계에 젊은 피를 수혈해 대중화를 이끌어나가는 장윤정, 박현빈에 이어 장소라가 어떤 활약을 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