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생가보존 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학(81.사진)씨가 강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강씨는 구미경찰서에 잡혀 범행 동기 등에 조사를 받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는 지난 1993년 2월 25일 시도 기념물 제 86호로 지정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