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보아의 두 오빠, 연예계 진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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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22)의 두 오빠가 뭉쳤다.
보아의 큰 오빠인 피아니스트 권순훤(28)의 앨범 '라프리모(Laprimo)'의 뮤직비디오를 작은 오빠 권순욱(27)이 직접 연출했다. 각각 피아노와 영상예술을 전공한 두 형제는 서로의 전공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다.
이들 삼남매는 각자 분야는 다르지만 각자의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 지원군으로 등장해 서로를 도왔다. 지난해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한 오빠 권순욱을 위해 보아는 급히 일본에서 귀국해 함께 홍보활동에 나섰고. 권순훤은 보아의 쇼케이스에 등장해 피아노를 쳐 돈독한 남매애를 과시한 바 있다.
각자 활동 분야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고. 보아의 두 오빠의 외모 역시 '연예인급'이지만 삼남매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일은 당분간은 없을 것 같다.
권순훤은 최근 세계 5대 음악원인 영국 런던의 왕립 음악학교에 합격해 입학 준비중이며.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순욱은 주얼리 브랜드 론칭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보아는 올해 2월 싱글앨범 'Be With You'를 출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