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남봉진 전경기도지사 별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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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달 전육군병참감 별세,남하대종건관대표·성하 금양상무·정하 국민대교수 부친상,이정교 서울아산병원신경외과과장 장인상=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010-2291
▶박성돈세 원통상대표 별세=27일 분당요한성당 발인 29일 오전 10시 (031)780-1158
▶강성목 관악출판사대표 별세，태구 GS홈쇼핑EC상품팀장 부친상=27일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779－2193
▶한영진 전영일고교장 별세,대희 서울의대신경외과교수·장희 사업·상희 피부비뇨기과원장·세희 바이란트치과원장 부친상,조성순 조이비인후과원장·김재숙 참소아과원장 시부상,전병두 한빛로지스회장 장인상,한일규서울의대교수 조부상=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072-2014
▶김재각 전홍제초교장 별세，승회 한전기공과장·인회 자연과환경회장 부친상＝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1
▶김생빈 벌교농협조성지점장·칠빈 사업·홍빈 학원장 부친상=27일 벌교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61)857-4000
▶양시정 용곡중교사 부친상＝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61
▶이영모 동부화재법인영업담당역·동모 포천중문의대교수 부친상，이종근SDC상사대표·신춘성CSK대표 장인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33
▶김옥현 인천석남침례교회목사·병현 신문유통원감사팀장 모친상，김윤건 전순천향병원근무 장모상＝27일 건국대부속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030－7940
▶신동규 전기업은행영업지원부장·동천 연세대상경대교수 모친상=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92-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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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만 뽑아요"…'대놓고 차별' 알바 공고에 중년층 '한숨'
‘20~29세만 지원 가능’ ‘20대 지원자 우대합니다’.퇴직 후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고령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해 ‘연령 제한’을 명시한 채용 공고가 1000건 넘게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활동을 하는 중장년층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아르바이트 시장에는 여전히 연령제한 구인 표기가 난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합리적인 이유가 없는 연령 제한 채용은 위법이라는 게 고용노동부의 지적이다. ○연령 제한 공고 매년 1000건22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집·채용 과정에서 연령 차별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은 1067개에 달했다. 이 중 ‘OO~OO세’ ‘O세 이하’ 등 구체적으로 연령 제한을 명시한 곳은 915개였고 ‘20대 우대’ ‘청년층 우대’ 등 특정 연령대를 우대해 간접적으로 차별 표현을 쓴 곳은 152개였다. 지난해 위반 의심 사업장(1237개)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이 수치는 2020년부터 매해 1000건대를 기록 중이다.고령자고용법에 따르면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모집·채용 과정에서 차별하면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거나 사업장별로 정해진 정년이 있는 등 예외 사유가 없는 한 “젊은 사람만 뽑는다”거나 “나이가 많으니 뽑지 않는다”는 식으로 모집 과정에서 차별하지 말라는 취지다.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공고는 매우 드물다. 고용부는 의심 사업장의 공고를 취합해 근로감독관에게 넘겨 최종 판단을 맡기는데, 차별 의심 사업장 1067곳 중 위반이 인정된 곳은 1010개로 94.6%에 이르렀다. 이 중 685개(67.8%)가 경고, 314개(31.1%)가 시정지시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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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추분인 22일 경기도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를 찾은 시민들이 황화코스모스길을 지나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최혁 기자
![[포토] 가을이 왔어요](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01.3807436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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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에 막말' 의협 부회장 "전공의들은 더 기분 나쁠 것"
간호사를 향해 '그만 나대라'는 막말로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박용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발언이 정당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공의들 내쫓고 돌아오라고 저 난리를 치면서 정작 전공의들의 자리는 간호사들에게 다 내주는 저따위 법에 환호하는 모습에 화가 났다"고 적었다.그는 "간호사들 입장에선 제 글이 매우 기분 나쁘겠지만 전공의들은 더 기분 나쁠 것"이라며 "선배란 자가 아무도 화도 못 내고 욕도 못 하면 더 화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 부회장은 "글 내릴 생각도 없고, 바꿀 생각도 없다. 그만 나대십시오. 꼴사납습니다. 자기 것 훔쳐 가서 뻔뻔하게 자랑질하는 꼴을 보고 화 안 나면 호구 아니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앞서 20일 박 부회장은 페이스북에 간호법 제정안 공포 사실을 알리는 대한간호협회의 보도자료와 함께 "그만 나대세요. 그럴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며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 줄 착각 오지시네요.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불거졌다.당시 공포된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간호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환영했다.법안 통과 직후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직역이기주의 끝판 간호사 특혜법"이라며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가 만연하고 의료현장이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한편 의협 지도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