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반가운 장나라가 컴백무대를 펼쳐보인다.

이번 주 드레스코드는 꽃이 만발한 마법의 성에 사는 “왕자와 공주”. 출연가수 14팀은 “왕자와 공주”를 얼마나 센스있게 표현할지 함께 지켜본다. 지난주 드레스코드 “주황색”을 가장 센스있게 표현한 가수는 누구인지 확인해 본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던 장나라가 아시아 팬들을 위한 스페셜 앨범으로 돌아왔다. 직접 기획하고 프로듀싱까지 맡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흉터]는 여성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와 성숙해진 감성 표현이 돋보이는 곡으로 장나라가 직접 작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밝고 경쾌한 느낌의 [Jump Jump]는 장나라가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대학로 Jazz Club에서 음악활동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신인 나비. 가요계에 폭풍을 몰고 올 Soul 음악의 디바를 꿈꾸며 처음 발표한 곡 [I love you]는 타블로의 랩 피쳐링으로 화제가 되었고, 나비의 뛰어난 곡 표현력과 라이브실력으로 가요계 선배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나비의 데뷔무대를 주목해 본다.

그리고 감성록 음악의 넬, 문희준의 무대, 후속곡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다비치, 달콤한 목소리 린, 수호와 함께 러브송을 선하하는 KCM, 뛰어난 가창력의 신인 솔지, 김종욱의 무대, 배슬기와 함께 알콩달콩한 러브송을 선사할 H유진, 그룹 오션의 멤버였던 이현의 솔로데뷔 무대가 이어진다.

TAKE 7에는 쥬얼리, 거미, 소녀시대, SS501, 박혜경, 하동균, 마이티마우스가 뮤티즌송을 놓고 겨루게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