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가 리더 채동하의 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로 이석훈을 영입했다.

SG워너비의 소속사측은 "3~4개월간 비공개로 오디션을 진행해 500여 명의 지원자 중 공연경험이 풍부한 이석훈을 영입했다"고 밝힌것.

이어 "음반을 발매할 때마다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콘서트 투어를 하고 있는 SG워너비의 멤버에 이석훈이 적임자"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홍대 인근 클럽 등 언더그라운드에서 많은 공연 경험이 풍부하며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한편, 새 멤버 이석훈을 영입한 SG워너비는 4월 말에 채동하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5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