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경인양행은 전날보다 1550원(6.83%) 내린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만에 급락세다.

경인양행은 전날 장마감후 71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14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931972.

경인양행은 증자대금 93억여원 가운데 21억원 가량은 시설자금으로, 72억원 가량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