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과 테마파크 업체인 아인스가 바이오 진단시약 업체인 바이테리얼즈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아인스는 전날보다 8.13%(50원) 오른 665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바이테리얼즈를 인수하기로 했다"면서 "회사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인스는 바이테리얼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9만8000주(지분율 50.52%)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아인스는 바이테리얼즈의 최대주주가 되며, 취득금액은 42억원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