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일만에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57분 현재 대우증권이 2만2150원으로 2.55% 상승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 주문이 나오며 닷새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일대비 2.04% 오른 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이 420만주를 넘어섰다.

이 외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메리츠증권, 한화증권, 동부증권 등이 1% 내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13만5000원으로 2.53% 내리고 있고,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