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본고장 美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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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가 프라이드 치킨 본고장인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제너시스BBQ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직영 1호점,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LA지점을 동시에 열고,다음 달 1일에는 뉴욕 맨해튼 지점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상반기 안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새크라멘토,워싱턴주 시애틀,조지아주 애틀랜타 등지에 20여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연말까지 200호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06년 6월 현지 알타코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장조사와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라스베이거스에 시범 점포를 열고 중국계,히스패닉계 등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해 왔다.
제너시스BBQ는 배달 위주인 국내 매장과 달리 미국에서는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레스토랑형과 테이크아웃,배달형 등으로 매장 형태를 다양화한다.
또 미국의 치킨 브랜드들이 소홀히 하는 대학가 주변이나 사무실 경계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제너시스 관계자는 "오는 2011년 말까지 미국에 1000개 매장을 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제너시스BBQ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직영 1호점,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LA지점을 동시에 열고,다음 달 1일에는 뉴욕 맨해튼 지점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상반기 안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새크라멘토,워싱턴주 시애틀,조지아주 애틀랜타 등지에 20여개 매장을 추가로 열고,연말까지 200호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06년 6월 현지 알타코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장조사와 인프라 구축에 힘써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라스베이거스에 시범 점포를 열고 중국계,히스패닉계 등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해 왔다.
제너시스BBQ는 배달 위주인 국내 매장과 달리 미국에서는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레스토랑형과 테이크아웃,배달형 등으로 매장 형태를 다양화한다.
또 미국의 치킨 브랜드들이 소홀히 하는 대학가 주변이나 사무실 경계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제너시스 관계자는 "오는 2011년 말까지 미국에 1000개 매장을 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