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톱 모델 케이트 모스, 결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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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모스(34)가 결혼에 임박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은 케이트 모스가 지난해 8월 부터 교제해온 록그룹 '더킬스'의 멤버 제이미 힌스(39)와 조만간 결혼 할 거라고 일제히 보도 한 것.
그녀의 결혼 소식은 모스의 깜짝 발언 덕분에 알려지게 됐다.
현재 그녀는 남자친구 힌스가 소속된 그룹 '더 킬스'의 공연차 함께 암스테르담에 머무르고 있는데, 현지 바에서 만난 팬들에게 "곧 결혼 한다"라고 직접 말했다는 것.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이다. 특히 모스는 조금 전에 프러포즈를 받은 듯 들떠 있었다"라며 "몰려든 팬들이 두 사람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자 모스가 큰소리로 '곧 결혼한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케이트 모스는 지난 2005년 마약을 복용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재활 치료를 받아 이전만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한편, 이와 반대로 같은날 할리우드 유명 연기자 로빈 윌리엄스가 19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두번째 이혼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