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연간 실적 달성 여부 불확실-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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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8일 인터파크에 대해 회사가 제시한 올해 연간 실적 달성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재석 연구원은 "연초 인터파크는 연간 영업이익으로 120~150억원을 제시했으나, 현재는 영업상황을 고려해 100억원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상황을 감안할 때, 새로 제시한 연간 영업이익 달성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회사측은 1분기 영업이익이 인터파크쇼핑의 손실 증가로 10억원을 소폭 하회하고,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으로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그는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인터파크가 직접 추진해 분기당 약 6~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디지털콘텐츠시장(DCM)사업을 올해 초 인터파크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이관했다"며 "그러나 DCM사업의 부진을 반영해 해당 자회사를 4월 말 경에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재석 연구원은 "연초 인터파크는 연간 영업이익으로 120~150억원을 제시했으나, 현재는 영업상황을 고려해 100억원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상황을 감안할 때, 새로 제시한 연간 영업이익 달성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회사측은 1분기 영업이익이 인터파크쇼핑의 손실 증가로 10억원을 소폭 하회하고,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계절적인 요인으로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그는 전했다.
박 연구원은 "인터파크가 직접 추진해 분기당 약 6~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디지털콘텐츠시장(DCM)사업을 올해 초 인터파크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해 이관했다"며 "그러나 DCM사업의 부진을 반영해 해당 자회사를 4월 말 경에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