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의 김윤아가 출산 이후 첫 복귀 무대를 갖는다.

김윤아는 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 <마담 B의 살롱>에서 진행자이자 라이브 쇼의 마담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특히 결혼과 출산 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김윤아이기에 그녀를 이번 외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김윤아는 이번 <마담 B의 살롱>에서 진행자 외에도 공연 프로듀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자신의 아명이 ‘김 비’였던 것을 인용, Behind the Show, 타이틀 곡과 함께 소개되는B-Side 음악들, 음악 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엮어가는Beyond Music 등의 의미를 담아 <마담 B의 살롱>이라는 프로그램 타이틀까지 직접 작명하기도 했다고.

기존의 음악 라이브 쇼와는 달리, ‘라이브멘터리’라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기에 김윤아의 애착이 남다르다고.

라이브 공연과 다큐멘터리 영상, 관객과 가수들의 진솔한 대화가 적절히 녹아 들어 보는 관객들도, 무대 위의 아티스트들도 모두 만족하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목표이다.

김윤아의 첫 외출 <마담 B의 살롱>은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