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소문의 성형설은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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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근석이 항간에 돌고 있는 자신의 성형설에 대해 일축했다.
장근석은 OBS '쇼영'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3년째 촬영하다 보니 영화속 모습이 지금과 너무나 다르다"면서 "이 때문에 성형논란이 일수도 있겠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장근석은 “이 작품은 내가 20살이 되었을때 처음 찍었던 작품으로 마치 내 동생을 보는 것 같다”며 “하지만 오래 촬영해서인지 무척이나 애정이 간다”고 말했다.
화제를 모았던 상대배우 차예련과의 극중 키스신에 대해서 장근석은 "둘다 너무 긴장해서 NG가 너무 많이 났다”면서 “10여차례 NG가 나니까 나중에는 키스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걸 느꼈다”며 뒷이야기를 밝혔다.
영화 '즐거운 인생'에서 노래실력을 과시했던 장근석은 이번 영화에서도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연기속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좋지만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할 생각은 없다”며 “내 최종 목표는 배우”라고 말했다.
귀여니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에서 장근석은 사려깊고 다정한 고교생 '은규' 역을 맡았다.
장근석이 출연한 ‘쇼영’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