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Leading Company : LG] LG상사‥신재생에너지 등 新 사업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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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는 올해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신사업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주총에서 2008년을 '미래 준비경영이 본 궤도에 진입하는 기점'으로 정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LG상사는 최근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하는 등 환경산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상사는 지난해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진출하면서 환경산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이외에 새로운 환경 관련 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원자재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자원 개발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LG상사는 지금까지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인 카자흐스탄 아다(Ada)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한 해에만 카자흐스탄 내 광구 3곳의 탐사운영권을 따냈다.
올해는 이처럼 해외자원 개발 부문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중국,중동,CIS(독립국가연합) 등 전략지역을 집중 육성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내수시장 공략도 중점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카메라 멀티브랜드숍인 '픽스딕스' 매장을 현재 9개에서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픽스딕스 브랜드를 광학 디지털기기 전문매장의 대표 상표로 키우기로 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주총에서 2008년을 '미래 준비경영이 본 궤도에 진입하는 기점'으로 정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LG상사는 최근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하는 등 환경산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상사는 지난해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진출하면서 환경산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이외에 새로운 환경 관련 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원자재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해외자원 개발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LG상사는 지금까지 중앙아시아의 중심부인 카자흐스탄 아다(Ada)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한 해에만 카자흐스탄 내 광구 3곳의 탐사운영권을 따냈다.
올해는 이처럼 해외자원 개발 부문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북아프리카를 비롯한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중국,중동,CIS(독립국가연합) 등 전략지역을 집중 육성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내수시장 공략도 중점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선보인 디지털카메라 멀티브랜드숍인 '픽스딕스' 매장을 현재 9개에서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픽스딕스 브랜드를 광학 디지털기기 전문매장의 대표 상표로 키우기로 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