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6일째 상승 … 63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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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엿새째 상승하며 630선에 안착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06P(1.12%) 오른 636.67P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반등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목받은 테마는 한반도 대운하였다. 국토해양부에서 내년 4월에 한반도운하 착공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꼽히는 이화공영, 특수건설, 홈센타, 삼목정공, 모헨즈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닥의 남북경협주들은 눈에 띄는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관련주 중 하나인 큐리어스는 북한산 무연탄 초도물량 7500톤을 국내 반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였다.
NHN, 태웅이 강보합, LG텔레콤, 키움증권, 포스데이타가 2%대 올랐다. 코미팜은 5%대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면 메가스터디는 1.46% 하락, 서울반도체와 다음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4억원, 기관은 2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4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3종목을 포함해 61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8종목을 포함해 334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101개였다. 거래량은 4억9838만3000주, 거래대금은 1조3943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2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06P(1.12%) 오른 636.67P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반등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목받은 테마는 한반도 대운하였다. 국토해양부에서 내년 4월에 한반도운하 착공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꼽히는 이화공영, 특수건설, 홈센타, 삼목정공, 모헨즈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오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코스닥의 남북경협주들은 눈에 띄는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관련주 중 하나인 큐리어스는 북한산 무연탄 초도물량 7500톤을 국내 반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였다.
NHN, 태웅이 강보합, LG텔레콤, 키움증권, 포스데이타가 2%대 올랐다. 코미팜은 5%대 상승했다. 하나로텔레콤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반면 메가스터디는 1.46% 하락, 서울반도체와 다음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4억원, 기관은 2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4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3종목을 포함해 61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8종목을 포함해 334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101개였다. 거래량은 4억9838만3000주, 거래대금은 1조3943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