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가메이 다다하루 태평양시멘트사 부사장(68)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스즈키 다다시 전 회장은 정년 퇴임했다.

가메이 다다하루 신임 회장은 1963년 와세다대학 상학부를 졸업하고 오노다시멘트주식회사(현 태평양시멘트사의 전신)에 입사한 뒤 인사부장,계열회사 사장 등을 지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