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Leading Company : LG] LG 데이콤‥인터넷전화 주력…가입자 올해 140만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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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G데이콤은 집전화,TV,초고속인터넷을 묶은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상품을 앞세워 기업 가치를 높인다.
핵심 상품은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인터넷TV(IPTV) 'myLGtv' 그리고 자회사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다.
올 초 사장 직속으로 TPS사업부를 신설하고 서비스와 단말기 개발에 나설 만큼 의지도 강력하다.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을 TPS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30만 가입자를 돌파한 인터넷전화는 저렴한 요금이 무기다.
올해 가입자를 140만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터넷전화는 가입자 간 통화요금이 무료인 데다 시내외 전화 구분이 없고 국제전화도 가장 싸다.
게다가 오는 6월께에는 기존 집전화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인터넷전화로 바꿀 수 있는 번호이동제가 시행된다.
LG데이콤으로선 절대강자인 KT를 공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IPTV 서비스 'myLGtv'도 LG데이콤이 올해 공을 들이는 차세대 사업이다.
경쟁사보다 출시 시기는 늦었지만 차별화된 고화질(HD)급 콘텐츠를 확충,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실시간 방송까지 결합한 서비스를 내놓는다.
가입자 목표는 20만명이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자도 올해 220만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TPS 상품은 경쟁사에 비해 요금도 저렴하다.
엑스피드 기본료 10%,myLGtv 기본료 20%를 할인,경쟁사에 비해 최고 14%까지 저렴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핵심 상품은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인터넷TV(IPTV) 'myLGtv' 그리고 자회사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다.
올 초 사장 직속으로 TPS사업부를 신설하고 서비스와 단말기 개발에 나설 만큼 의지도 강력하다.
미래 성장동력의 발판을 TPS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30만 가입자를 돌파한 인터넷전화는 저렴한 요금이 무기다.
올해 가입자를 140만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터넷전화는 가입자 간 통화요금이 무료인 데다 시내외 전화 구분이 없고 국제전화도 가장 싸다.
게다가 오는 6월께에는 기존 집전화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인터넷전화로 바꿀 수 있는 번호이동제가 시행된다.
LG데이콤으로선 절대강자인 KT를 공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IPTV 서비스 'myLGtv'도 LG데이콤이 올해 공을 들이는 차세대 사업이다.
경쟁사보다 출시 시기는 늦었지만 차별화된 고화질(HD)급 콘텐츠를 확충,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실시간 방송까지 결합한 서비스를 내놓는다.
가입자 목표는 20만명이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자도 올해 220만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TPS 상품은 경쟁사에 비해 요금도 저렴하다.
엑스피드 기본료 10%,myLGtv 기본료 20%를 할인,경쟁사에 비해 최고 14%까지 저렴하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