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연의 황후>(감독 정소동)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진혜림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고 있다.


진혜림은 "액션신 첫 도전인 만큼 많이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3개월 전부터 승마, 레슬링 등 다양한 운동을 배웠고, 특히 감독님의 '믿는다'라는 말에 힘을 얻어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연의 황후>는 2000년 전,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의 공주 ‘연비아’(진혜림)가 철부지에서 대륙 최초 여황에 오르게 되는 뜨겁고도 찬란한 이야기로, 오는 4월 9일 개봉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