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2 '연예가중계'는 가수 패티김이 게릴라 데이트를 가졌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패티김은 시간의 흐름을 물색하게 만들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데뷔 50년을 맞았음에로 불구하고 패티김은 여전히 아름다운 S라인을 소유하고 있었다. 패티김은 "과거에는 36-22-37이라는 환상몸매를 유지했다"며 뽐내기도 했다. 현재도 아름다운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수영과 요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게릴라데이트에서 패티김은 "스타일리스트가 없다. 여벌의 옷을 가지고 다닌다"며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 김혜자(패티김의 본명)는 패티김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왔어요. 나 자신에게 미안해요. 혹독하게 하다 보니까 지치죠"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결같이 관리를 해야하니까. 근데 그게 안돼. 낮잠이라는 단어가 없고. 시간을 많이 이용해요"라며 50년동안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알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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