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올해도 실적 호조세 지속..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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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31일 무선데이터 카드 전문 생산업체인 씨모텍에 대해 올해에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음성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무선데이터 시장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해외시장에서도 무선데이터 서비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세계 무선서비스 시장에서 무선데이터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까지 연평균 11%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씨모텍은 USB타입의 무선데이터 카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며 무선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따른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서비스 매출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품 차별화로 전세계 29개국 납품을 시현하며 외형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3.5G제품 관련 풀라인업 구축으로 추가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0.7%, 44.6% 증가한 1435억원과 340억원을 길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음성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무선데이터 시장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해외시장에서도 무선데이터 서비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세계 무선서비스 시장에서 무선데이터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까지 연평균 11%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씨모텍은 USB타입의 무선데이터 카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이며 무선데이터 서비스 확대에 따른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서비스 매출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품 차별화로 전세계 29개국 납품을 시현하며 외형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3.5G제품 관련 풀라인업 구축으로 추가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0.7%, 44.6% 증가한 1435억원과 340억원을 길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