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브랜드 관리로 경기방어적 실적 시현-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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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 LG패션에 대해 브랜드 관리를 통해 경기 방어적 실적을 시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만97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희승 연구원은 "현재 주가(28일 종가 기준)는 2008년 예상 PER 9.1배 수준으로 굿모닝신한 유니버스 평균 PER 10.7배 대비 저평가돼 있고 목표주가 대비 57.5%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지난 네달간 LG패션의 주가는 의류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소비 위축 우려감이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이고 총선 이후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국내외 악재 요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발생했기 때문에 투자 매력은 높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LG패션이 타 의류업체 대비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며 성장 여력이 있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가두점 비중을 높임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력과 제품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해 경기에 방어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헤지스, 라푸마, TNGT 등의 브랜드는 시장 성장, 라인 확장, 매장 확대 등을 통해 당분간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지 13% 증가한 1809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16.4% 늘어난 222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2.3%로 전년동기대비 0.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강희승 연구원은 "현재 주가(28일 종가 기준)는 2008년 예상 PER 9.1배 수준으로 굿모닝신한 유니버스 평균 PER 10.7배 대비 저평가돼 있고 목표주가 대비 57.5%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지난 네달간 LG패션의 주가는 의류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소비 위축 우려감이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이고 총선 이후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국내외 악재 요인에도 불구하고 1분기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발생했기 때문에 투자 매력은 높다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LG패션이 타 의류업체 대비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는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며 성장 여력이 있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고 가두점 비중을 높임으로써 수익성 개선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브랜드력과 제품력 강화에 주력함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해 경기에 방어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헤지스, 라푸마, TNGT 등의 브랜드는 시장 성장, 라인 확장, 매장 확대 등을 통해 당분간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지 13% 증가한 1809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16.4% 늘어난 222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2.3%로 전년동기대비 0.4%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