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에너지산업의 주류로 성장中-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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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는 31일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동양제철화학, 에스에너지, 평산을 유니버스에 편입했다.
최지환 NH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신재생에너지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고갈자원이 아닌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을 가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 풍력, 지열, 해양에너지 등은 친환경적이고 CDM 사업을 통한 수익 기여도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국가의 성장 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고 ▲대북 에너지지원 정책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 비중을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향후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NH증권에 따르면 태양광 산업은 2000년 이후 세계 태양광 시장은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2006년 2.5GW를 기록했으며 2010년까지 약 14GW, 금액으로 7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력 발전은 2000년 이후 세계 풍력발전 누적 보급량은 연 평균 27.3% 증가하며 2006년 74.2GW를 기록했다. 2010년 세계 풍력 발전 누적 보급량은 대체에너지 자원에 대한 정부지원,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 등에 힘입어 2006년 대비 101.4% 증가한 149.5GW가 될 전망이다.
NH증권은 올해 폴리실리콘 생산을 개시하는 동양제철화학에 대해서는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만원을 유지했으며 지사공장, 중국 대련공장 가동으로 풍력관련 단조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평산에 대해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인 에스에너지에 대해선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제시했다. 사천공장에 풍력 설비 생산을 시작한 유니슨은 향후 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지만 향후 사천공장 가동 안정 및 장기공급 계약 성과 등을 주시하며 커버리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최지환 NH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신재생에너지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고갈자원이 아닌 무궁무진한 에너지원을 가지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 풍력, 지열, 해양에너지 등은 친환경적이고 CDM 사업을 통한 수익 기여도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국가의 성장 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하고 ▲대북 에너지지원 정책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 비중을 높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향후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NH증권에 따르면 태양광 산업은 2000년 이후 세계 태양광 시장은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2006년 2.5GW를 기록했으며 2010년까지 약 14GW, 금액으로 7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력 발전은 2000년 이후 세계 풍력발전 누적 보급량은 연 평균 27.3% 증가하며 2006년 74.2GW를 기록했다. 2010년 세계 풍력 발전 누적 보급량은 대체에너지 자원에 대한 정부지원,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활동 등에 힘입어 2006년 대비 101.4% 증가한 149.5GW가 될 전망이다.
NH증권은 올해 폴리실리콘 생산을 개시하는 동양제철화학에 대해서는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만원을 유지했으며 지사공장, 중국 대련공장 가동으로 풍력관련 단조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평산에 대해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인 에스에너지에 대해선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제시했다. 사천공장에 풍력 설비 생산을 시작한 유니슨은 향후 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지만 향후 사천공장 가동 안정 및 장기공급 계약 성과 등을 주시하며 커버리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