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루와이드는 31일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계속기업으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는 4월 10일까지 엔블루와이드가 사유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블루와이드는 지난 10일 결정한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도 청약미달로 불성립됐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