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자사주 취득 긍정적-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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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우리투자증권은 NHN의 자사주 취득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NHN이 4월1일부터 6월말까지 130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한 것과 관련, "미래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가파른 검색 트래픽 증가를 기반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을 고려할 때 4월 이후 주가 흐름이 과거 조정국면에서 탈피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어 구글 등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외부변수에 따른 NHN의 주가하락은 어느 정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4월부터 긍정적인 내부변수에 의한 회복 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목표가 30만80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NHN이 4월1일부터 6월말까지 130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한 것과 관련, "미래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경영진의 강한 자신감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가파른 검색 트래픽 증가를 기반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을 고려할 때 4월 이후 주가 흐름이 과거 조정국면에서 탈피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어 구글 등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외부변수에 따른 NHN의 주가하락은 어느 정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4월부터 긍정적인 내부변수에 의한 회복 국면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목표가 30만8000원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