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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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투자주체들이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권으로 밀려나고 있다.
31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98P(0.41%) 떨어진 1694.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다시 약세권으로 뒷걸음질치며 낙폭을 늘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3억원과 92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845억원 순매수.
프로그램은 112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전기전자와 건설주들이 선방하고 있지만 보험과 증권, 은행 등 은행주들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현재차와 LG, 신세계 등이 선방하고 있다.
반면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국민은행, LG전자 등은 1~2%대의 약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1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98P(0.41%) 떨어진 1694.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다시 약세권으로 뒷걸음질치며 낙폭을 늘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뚜렷한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3억원과 92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845억원 순매수.
프로그램은 112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전기전자와 건설주들이 선방하고 있지만 보험과 증권, 은행 등 은행주들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현재차와 LG, 신세계 등이 선방하고 있다.
반면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국민은행, LG전자 등은 1~2%대의 약세를 시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