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저는 폭력적인 남편 캐릭터가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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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수퍼액션 TV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이중인격의 남편 역을 맡은 최철호가 촬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철호는 "다정스러운 남편의 캐릭터는 닭살스러워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면서 "강한 인물 연기만 해오다 보니 폭력적인 남편의 캐릭터가 더 편하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는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공포스런 이야기를 담은 8부작 영화로, 오는 4월 3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