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의 신애-알렉스 커플이 시청자들과 네트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커플은 녹화를 위해 처음 만난 사이라 어색함이 그대로 묻어나 실제로 리얼하다는 평을 받으며 사랑을 받고 있는 완소커플이다.

자상한 완소남 알렉스의 모습과 그런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천연미인 완소녀 신애의 모습이 마치 드라마의 아름다운 한 장면 같다는 시청자들의 평을 받고 있는 것.

이 날 방송에서 4쌍의 아내들의 리얼한 쌩얼이 공개되어 화제다.

특히 알렉스의 완소녀, 신애는 립글로스조차 바르지 않은 100% 리얼한 쌩얼을 알렉스 앞에 공개했으며, 알렉스는 금방 잠에서 깬 신애에게 아침식사로 된장찌개를 끓여주며 완소남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의 MC들은 신애의 인터뷰 중 클로즈업 된 얼굴을 보며 립글로스를 발랐냐, 안발랐는데도 저렇게 분홍빛일수 있냐, 진짜 예쁘다 등 아우성을 치며 신애의 쌩얼에 감탄했다. 도자기 같이 매끄러운 피부와 흰 얼굴, 큰 눈 등은 모든 출연자들을 또 한번 놀래키며 화장 전후가 똑같은 쌩얼로 네트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솔비는 앤디에게 포켓볼로 뽀뽀를 유도하였는데 실제로 앤디가 솔비에게 뽀뽀를 해주어 둘이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 등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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