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Legend' 콘서트에 박정금 팀이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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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바' 가수 인순이가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공연을 앞두고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팀의 각별한 응원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인순이는 오는 4월 3일 부터 4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공연의 막을 올릴 예정.
특히 이번 인순이 공연에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70명에 가까운 세션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공연에서 인순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또한 인순이는 이번 MBC 주말극 <천하일색 박정금>의 타이틀 곡 '질주' 및 발라드 곡 '그게 여자야'를 노래한 인연으로 배종옥, 김민종, 한고은, 손창민, 나문희 등을 비롯한 주요 출연자가 관람을 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출연진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연기자들도 평소에 인순이 공연을 좋아한 나머지 촬영 스케줄을 조정했을 정도.
한편, 30여 년간 노래를 해왔지만 무대에 오를 때마다 떨린다는 인순이는 현재 공연을 앞두고 하루 종일 댄스 및 밴드와 함께 연습이 한창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