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이 호주 골드코스트에 고급 아파트 등 주거단지 개발을 위해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통해 3200억원을 조성했다.

이 회사 서경윤 본부장은 31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호주 골드코스트 지역의 고급 아파트 470가구를 호주와 국내에 분양하는 사업을 위해 14개 금융사로부터 32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며 "국내 PF를 통한 해외 분양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