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IB증권 박정인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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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신흥증권이 3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현대차IB증권'을 새 사명으로 확정했다.
이날 주총에서 박정인 현대기아차 수석 부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에,제갈걸 현대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됐다.
신구식 기아차 재경사업담당 상무가 상근이사로 자리를 옮겨왔다.
상근감사에는 손병룡 전 우리F&I 사장,사외이사에는 이준행 한국선물학회 회장(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이 선임됐다.
현대차IB증권은 현대차그룹에서 이동한 28명을 포함,현재 300여명인 직원 수를 더 늘릴 예정이며 사옥 이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IB증권은 또 이날 발행 주식 총수를 종전 4400만주에서 1억2000만주로,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액면 총액 한도를 16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려 향후 본격적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날 주총에서 박정인 현대기아차 수석 부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에,제갈걸 현대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됐다.
신구식 기아차 재경사업담당 상무가 상근이사로 자리를 옮겨왔다.
상근감사에는 손병룡 전 우리F&I 사장,사외이사에는 이준행 한국선물학회 회장(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이 선임됐다.
현대차IB증권은 현대차그룹에서 이동한 28명을 포함,현재 300여명인 직원 수를 더 늘릴 예정이며 사옥 이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IB증권은 또 이날 발행 주식 총수를 종전 4400만주에서 1억2000만주로,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액면 총액 한도를 16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려 향후 본격적으로 '몸집 키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