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550억 유상 증자‥자본잠식 위기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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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SK텔레콤의 550억원 유상 증자안을 결의했다.
유상 증자는 SK텔레콤만 참가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이다.
이번 증자로 TU미디어 지분 32.7%를 보유하고 있던 최대주주 SK텔레콤은 지분을 44.15%까지 확대하게 됐다.
자본 잠식 위기에 빠졌던 TU미디어는 이번 증자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영길 TU미디어 대표는 "위성DMB 사업 모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지상파.위성DMB 통합 휴대폰 출시와 KBS EBS 등 지상파 재전송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상 증자는 SK텔레콤만 참가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이다.
이번 증자로 TU미디어 지분 32.7%를 보유하고 있던 최대주주 SK텔레콤은 지분을 44.15%까지 확대하게 됐다.
자본 잠식 위기에 빠졌던 TU미디어는 이번 증자로 회생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영길 TU미디어 대표는 "위성DMB 사업 모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지상파.위성DMB 통합 휴대폰 출시와 KBS EBS 등 지상파 재전송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