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3.31 23:05
수정2008.06.17 16:25
일산 초등생 납치 미수사건 용의자가 31일 경찰에 검거됐다.
왼쪽 다리를 저는 것으로 확인된 범인은 사건 발생 직후 빠르게 아파트를 빠져나가 지하철을 타고 3호선 수서역에서 내린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서울 수서 지역의 모 사우나에서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수사대가 일산경찰서로 용의자를 압송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사본부는 곧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